[하나투어문화재단X해피빈굿액션] 마음이 아플땐 여행약국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하나투어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여행으로 하나되는, 여행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해피빈과 굿액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벌써 3째 희망을 여행하는 굿액션으로 '여행약국'을 릴레이 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통한 소중한 경험을 이웃과 나누는 굿액션에 함께 해주세요!

▶ 하나투어문화재단 X 해피빈굿액션 바로가기(클릭)

약 상자에는 없는 치료제 '여행'

산다는 것이 만만치 않다고 느껴질 때가 있으신가요? 우리 삶에는 눈에 보이는 상처도 있지만, 보이지 않아 어쩌면 더 쓰리고 아픈 마음의 상처도 있습니다. 종종 힘든 일상을 잠시 뒤로한 채 어딘가 훌쩍 떠나는 여행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곤 하는데요, 우리 주변에는 경제,환경적 어려움으로 여행을 경험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있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하나투어문화재단은 하나투어와 협력하여 여행약국 프로젝트를 통해 여행이라는 약을 처방, 그들이 마음의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처방 받은 여섯 가족의 방콕 여행기

여행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여행약국의 문을 두드린 여섯 가족. 여행약국에서는 각 각의 사연 별로 ‘힐링, 쉼표, 관계, 추억’ 4가지 처방을 하고 있는데요, 경제적인 이유로 ‘방’에만 ‘콕’ 있었던 가족들은 지난 8월, 하나투어문화재단 여행약국을 통해 3박 5일간 진짜 방콕 여행이라는 처방전을 받고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고래가족 이야기

생계와 가사로 인해 어린 딸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미안해 하는 엄마, 그리고 홀로 분리불안감을 가지고 책으로만 세상을 알아가고 있는 딸로 구성된 고래가족. 고래가족은 여행약국 처방전에 따라 여행을 가게 되었고 세부처방전이라 할 수 있는 함께 늦잠자기, 아침식사 천천히 함께하기 등을 실천하며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외에도 카우키오픈주(zoo)에서 동물과 함께하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 여행약국 힐링 패치팩 붙이고 서로 웃어보기, 마음밴드와 토닥연고에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적어 가족에게 서로의 마음을 전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고래가족은 점차 회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