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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및공지

[뉴스] 이상진 디렉터 인터뷰 “여행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로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해외 여행객 3천만명의 시대로 워라밸과 LCC(저가항공) 확대로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행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하나투어문화재단의 이상진 디렉터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 프로그램명 : [팍스경제TV] 김덕조의 파워 인터뷰 (이상진 하나투어문화재단 디렉터) 영상보러 바로가기(클릭) 

 

출처 : 팍스경제TV (김덕조의 파워인터뷰 中)

 

 

ㅣ 여행업 현황

ㅣ '하나투어문화재단' 소개

ㅣ 여행산업의 성장성

ㅣ '하나투어문화재단'의 미래

 

 

여행업 현황

3천만명이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지만 여행의 재방문율을 고려하여 더 적은 인원이 해외 여행을 하는 것으로 예상하며, 양극화가 사회문제로 심화되면서 부익부 빈익빈도 함께 진행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여행에 대한 양극화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하나투어문화재단'에서는 여행지원사업을 하다보면 처음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이 전보다는 줄었지만 아직도 여행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본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소개

하나투어가 설립한 문화관광 전문 비영리 재단으로 '누구나 여행할 권리'라는 슬로건으로 관광 보복지증진과 관광 취약계층에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 뿐만 아니라 인재육성 및 '하나투어' 그룹사의 임직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여행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설립 배경

'하나투어'는 '강한회사, 열린회사, 사랑이 있는 회사'라는 기업문화로 그 중에서 '사랑이 있는 회사'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비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02년부터는 여행상품 판매 수익의 일정 금액적립하여 이웃사랑기금 재원 마련하였다. 2005년부터는 본격적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원하였고 인재양성까지 확대하여 경영진 직속 CSR팀 신설하였지만 영리기관으로 한계성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5월에 비영리기관인 '하나투어문화재단' 설립하였다.

 

 

'하나투어문화재단'에서 집중하는 추진 사업은?

'누구나 여행할 권리'를 슬로건으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행업의 노하우 및 시행착오로 각 대상에 최적화된 일정, 장소, 특별 프로그램까지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70여개의 단체 중에 6,000여명의 여행을 지원해왔지만 개개인별 더 특화된 지원을 하기 위해 '몸이 아플땐 약국, 몸이 아플 땐 여행약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단위의 사연들을 참조해서 전문가들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여행으로 처방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여행약국'서비스를 런칭 하였다.

 

 

국내 여행산업의 성장성은?

여행업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경기변동과 국제사회 이슈, 정치, 경제, 자연재해 등의 외부적인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게 되어 출국자 수는 작년 수준과 비슷 할 전망이다.

 

 

'종합여행사'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점은?

온라인 업체들은 항공, 호텔, 현지투어 등 단품속성 공급을 하고 있지만 '종합여행사'는 고객과 쌍방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패키지상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고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다양한 테마 상품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앞으로의 계획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불 시대로 경험의 차이가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나 누려야될 권리로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여행업 최초의 비영리 기관으로 여행지원이 문화적, 정서적 지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리매김 할 예정이며, 브랜드 가치가 곧 사회적 가치가 곧 사회적 가치라고 생각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CSR, CSV는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고민해야 할 공동의 문제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으로 공동의 목적을 함께 달성하는 재단이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