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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권리

[뉴스] 누구나 여행할 권리가 있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 “누구나 여행할 권리가 있다” 여행만큼 설레는 단어가 또 있을까? 여행은 쉼과 여유, 영감,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등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을 얻게 해준다. 이런 여행을 업으로 삼으며 여행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독보적으로 벌이고 있는 하나투어. 일선에서 하나투어만의 CSR 철학을 실천하며 언제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꿈꾸는 하나투어문화재단의 이상진 디렉터를 만나 여행과 예술 그리고 사회적 우정과 책임에 대해 들어보았다. 여행산업 분야에서 문화재단을 설립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기업은 하나투어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요. 재단 설립 과정과 하나투어의 CSR 철학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하나투어는 ‘하나 되는 지구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업계 최초로 2.. 더보기
[칼럼 3/3] 천일야화 여행을 떠나자 천일야화 여행을 떠나자 페르시아 왕 샤리아르는 사냥을 나간 사이 흑인 노예와 놀아난 왕비를 발견한다. 그는 실망한 나머지 격분하여 그 자리에서 두 사람을 살해했다. 이후 전국의 미인을 한 명씩 불러들여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 처형하는 만행을 시작한다. 사람들은 공포에 떨며 딸을 감추기 시작했다. 그때 용기와 지혜를 겸비한 노 재상의 딸 셰헤라자드가 자진하여 왕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밤 그녀는 샤리아르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만약 셰헤라자드의 이야기가 왕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면 그녀는 날이 밝는 즉시 죽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녀는 죽지 않았다. 장르와 세대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의 희로애락과 기상천외한 이야기들로 샤리아르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내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