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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문화재단트래비

지속 가능한 일상과 여행은 가능하다. " 어떤 편견과 오해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만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머리와 가슴을 백지로 만드는 일이었다. " [Made in Towerville] 생애 첫 필리핀이었다. 30리터 배낭 안에 구겨 넣은 짐들 사이를 기대로 한껏 채워 넣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이번 여행에 함께할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업무를 마치고 공항으로 퇴근했다는 그들의 눈빛은 조금 지쳐 있었다. 하지만 비행기의 이륙 신호와 함께 그들은 곧 다시 빛나기 시작했다. 앞으로 다가올 여행 때문이다. 여정의 본격적인 시작은 숙소가 있는 클락에서 벗어나 버스를 타고 2시간 반에 걸쳐 ‘불라칸주 산호세델몬테시’에 위치한 ‘타워빌(Towerville)’로 이동했을 때부터다. ‘타워빌’은 2002년부터 시작된 필리핀 정부의 부문별한.. 더보기
약상자에 없는 치료제, 여행 가끔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지만 지친 마음을 누르고 살아가기에 바쁜 나날들. 마음의 통증을 마법같이 사라지게 할 여행약을 처방해 준다는 소식을 듣고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여섯 가족이 하나투어문화재단 여행약국의 문을 두드렸다. " 여행이라는 처방시작 " 여섯 가족이 방콕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들은 저소득 한부모 모자로 이루어진 가족들이다. 사연별 힐링, 쉼표, 관계, 추억 총 4가지의 처방 구분에 따라 여행처방전 및 여행약(여행 프로그램)이 처방된 상태다. 때로는 익숙함에 멀어져 어색할지도, 때로는 달달할지도 모르는 처방이다. 덕분에 시작은 조금 소란스럽고 유독 떨렸다. ‘설렘’이 그들에게 찾아온 것이다. " 가족마다의 사연이 담긴 여행약 복용 " 누구보다 이 여행의 기회가 소중했을 여섯 가족.. 더보기